“이런 일까지 생기다니 끔찍하네” 김호중, 첫 재판 앞두고 이게 무슨…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김호중 팬클럽의 눈물이 마르지 않은 날이었다. 가수 김호중이 첫 재판을 앞두고 끔찍한 소식을 전해 모두가 충격받은 상황이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던 조남관 변호사가 재판을 일주일 앞두고 사임했다.

조 변호사는 “새로운 변호인단이 꾸려져 인수인계 후 사임하게 됐다”고 설명했으며, 전직 검창총장 직무대행 출신인 조 변호사는 지난 5월부터 김호중의 변호를 맡아왔다.

김호중의 첫 재판을 앞두고 조 변호사의 갑작스러운 사임에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김호중의 재판 준비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