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때 헤어진 딸이….” 벌써 24살이 된 고현정 딸이 엄마에게 전화해 울먹이며 한 말에 모두의 가슴이 먹먹해졌다.
고현정응ㄴ 지난 10일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한 영상에서 주어없는 그의 말 한마디를 두고 계속해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고현정은 “고민하던 차에 연락이 왔다. 너무 놀란거다. ‘잘 봤다’고 ‘그런 콘텐츠에 자주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감사함을 좀 표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주어없는 그의 말에 의아함을 자아냈던 바, 떨리는 목소리에 더해 뜸들이며 말하는 모습에 일부 네티즌들은 맥락상 “자녀들에게 연락을 받은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고현정은 2009년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자녀들을 향한 여전한 그리움을 내비친 바 있다. 고현정은 “아이들이 보고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먹먹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