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들먹이며 그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임영웅이 차원이 다른 진짜 ‘선한 영향력’을 보여줘 김호중 팬클럽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오는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전국 각지에서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팬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전달은 물론 연탄은행 후원까지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전하고 있다.
한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이후 팬클럽은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며 학대피해아동 지원 비영리단체에 기부금 50만원을 내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 팬클럽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온라인상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커 임영웅 팬클럽과 상반되는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