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미국에 아내와 딸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던 가수 김종국이 결국 어려운 소식을 전하며 새생명의 탄생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김종국의 조카 우승희는 자신의 계정에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다음 날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38주 5일 봄이가 세상에 나와버렸다”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만삭의 몸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으며, 김종국은 댓글에 “이제 정말 나 할아버지? 축하한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종국의 조카이자 가수인 소야 또한 “너무 예쁘다. 다음엔 봄이까지 넷이서 찍으면 배로 예쁘겠군”이라며 우승희의 출산을 축하했다.
한편 우승희는 김종국의 5촌 조카로 201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했으며, 2012년 마이티마우스의 ‘나쁜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