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에 출연중인 정숙이 광수의 비밀을 까발리는 통에 3MC 모두 표정관리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20기 정숙이 현숙에게 광수의 말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숙은 “광수님 직진이야. 자기한테 두 시간 주면 현숙 바로 꼬신다던데”라고 말을 전했다.
전날 광수가 정숙에게 “두 시간 대화하면 역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을 정숙은 현숙에게 “꼬신다”로 표현한 것이다.
이에 현숙은 광수를 만나 정숙의 말을 언급했고, 광수는 “저 누나 미쳤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는 “대화를 길게 안 해 봤으니까 일상적인 이야기도 해 보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마인드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