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10살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를 한 한예슬이 결혼하자마자 남편 취향에 모두 맞추는 탓인지 확 달라진 근황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가구 쇼핑을 즐기며 인테리어 취향을 밝혔는데 결혼 전과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한예슬은 “집에 큰 가구들은 바꾸기 힘들 수 있으나 앙증맞은 소품들로 기분을 낼 수 있으니까 그런 포인트에서 쇼핑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예슬은 “예전에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지금은 아주 확고하게 인테리어는 특히 집은 다시 오고 싶은 공간이어야 한다. 인테리어는 따뜻한 게 좋다”고 밝혀 취향이 바뀌었음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