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1호 커플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좋은 소식을 전하며 깜짝 소식을 공식화해 보는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은 지난 7일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으며, 두사람이 공개적으로 스킨십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현재 공군 군악대로 복무 중인 이도현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도현은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받은 뒤 “지연아 고맙다”며 임지연을 언급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사람이 시상식 후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동영상이 확산됐고, 현장이 시끄러운 탓인지 두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귓속말을 나누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 “군대 때문에 못 봐서 얼마나 더 반가웠을까”, “수상 소감도 달달하고 오래 사귀었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