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벌써부터 육아중” 한예슬 ❤️ 류성재, “2세는 딸? 아들?” 어쩔 수 없이 결혼식은 뒤로 미룬 상황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의 류성재와 결혼하며 그들의 2세에 눈길이 쏠리는 가운데 어쩔 수 없이 결혼식을 뒤로 미룬 상황에 아쉬워했다.

지난 7일 한예슬은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서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다”며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 우리는 이제 정식 부부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하고 안하고가 내게 중요하진 않았다. 그럼에도 결혼을 하는 이유는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결혼식을 올리기도 전에 혼인 신고를 한 점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혼전임신 아니냐”라고 추측했지만 소속사 측은 혼전 임신설을 부인하며 “결혼식은 혼인신고 후 추후 결정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예슬의 혼전임신설은 지난 29일 반려견에 푹 빠진 남자친구의 모습을 공개하며 “육아에 진심”이라는 표현을 썼기 때문에 불거지기도 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한예슬이 임신한 것이 아닌 반려견 육아에 지친 듯 쓰러져 있는 한예슬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에 나온 해프닝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