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개그맨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젝키 장수원과 아내 지상은이 깜짝 등장해 아기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다.
지상은은 “임신 19주다. 사랑해를 귀엽게 말하다 보니 따랑이가 되었다”고 전하며 아기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다.
장수원은 “채취랑 이식 다 합쳐서 시험관 14번 만에 성공했다. 근데 나름 몸이 잘 버텨주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장수원은 1살 연상 스타일리스트인 아내 지상은에 대해 “양세종, 정경호, 김재욱, 박희순 등 톱 남자 배우들을 전문으로 맡고 있다”고 말했고, “남자 배우들과 일하면 질투 안 나냐”는 질문에 “일인데 돈만 잘 벌면 된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 나이 45세인 장수원은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배우,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