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대사관 연락해봐” 윤보미, 현재 발리에 억류된 상황, 촬영팀 ‘xx’ 실수로 심각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 흥행과 남자친구 공개까지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윤보미에게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

앞서 소녀시대 효연, 에이핑크 윤보미, 방송인 최희, 배우 임나영, 시크릿넘버 디타는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 픽미트립 인 발리’ 촬영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향했다.

제작진과 출연진 30여명은 촬영을 마치고 26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발리에 억류됐으며, 다행히 이들은 27일 오전께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제작진이 현지 촬영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촬영을 강행해 발생한 문제로 알려졌는데, 제작진 측은 “비자를 신청했으나 비자 발급시기가 늦춰지면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전했다.

이어 “촬영 스케줄상 어쩔 수 없이 관광비자를 통해 우선 출국했고, 현재는 문제를 다 해결한 상태”라며 “발리 현지 촬영분이 방송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