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어머니, 저 드디어 갑니다❤️”, 경사스런 소식 전하자 예비신부에게 눈길 쏠려… (+사진)

‘미우새’ 이상민이 모친 사망 5개월 만에 경사스런 소식을 전했으며, 12살 연하의 예비신부의 정체가 알려지자 모두 깜짝 놀랐다.

이상민이 빚 청산과 함께 소개팅 근황을 전했는데, 미스코리아 출신의 12살 연하라는 게 알려지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상민의 소개팅녀 김유리 씨는 현재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미우새’ 이상민과 김유리의 소개팅 방송 장면을 보며 “외모도 예쁜데, 사람도 좋아 보인다”, “진지하게 만나봐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이상민이 “그날 만나고 돌아간 후 소개팅을 한 김유리가 먼저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2주가 넘도록 아직까지 답장을 안 보냈다”라고 하자 이를 들은 김종국은 “이형 정신병자네”라고 말했고 김종민 역시 분노했다.

이상민은 “7~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밖에서 누구를 만나본 적도 없다. 하필 첫 소개팅에 너무 괜찮은 분이 나왔다. 나를 잘 알고 왔다고 하니까 겁이 났다”며 해명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과 김종민은 답장 코치를 했으며, 두사람의 조언에 힘입어 이상민은 14일 만에 답장을 했다.

이후 두사람의 애프터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으며, 이상민이 김유리 씨와 사랑에 빠지면서 두사람의 나이를 고려하면 결혼까지 가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두사람은 방송용으로만 만남을 가진 것으로 추측되며, 언젠간 이상민에게도 좋은 여자가 나타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라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