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남편의 코인 사기 범죄연루로 자숙중인 가운데 박수쳐 줘야 할 상황이 생겨 모두의 시선이 쌍둥이에게로 향하고 있다.
지난 14일 화이트데이에 배우 성유리가 하림펫푸드와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기부 및 봉사 행사를 가졌다.
평소 반려견의 엄마이며 유기동물에게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배우 성유리는 ‘더리얼’과 ‘밥이보약’ 사료 1톤을 기부하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청소 및 산책, 사료 급여를 하며 봉사의 시간을 보냈다.
성유리는 “유리동물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은 우리 모두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버림받는 아이들을 만나 따뜻한 시간을 가져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유리는 남편 안성현의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호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