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이야” ‘쓰저씨’ 김석훈, 결혼 5년만에 밝힌 ‘xx’에 팬들 환호 쏟아져…

‘쓰저씨’로 활약 중인 배우 김석훈이 50대의 나이에 첫경험을 밝혀 팬들의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 출연한 김석훈은 이날 구례에 있는 한 숙소라고 위치를 소개하며 “2019년에 결혼하고 5년 만에 처음으로 바깥에서 자 봤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석훈은 “좀 자유스럽고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한 번도 집에서 자리를 비운 적이 없던 탓에 5년 만에 생긴 본인의 빈자리를 걱정하며 애처가이자 아버지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조식을 먹기 위해 제작진과 만난 김석훈에게 제작진이 첫 외박 소감을 묻자 “TV는 실컷 봤다”면서 “애들이 다른 거 돌리자고 해서 제대로 못 봤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빠가 나오거나 말거나다. 누군지도 모른다. 저사람이 아빠인지 몰라”라며 아이들을 향해 불만을 토로했지만 가족에 대한 애정을 감출 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