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를 위해서라도 우리가…” 최민환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어려운 결정 내렸다

결혼 5년만에 파경을 맞은 최민환-율희 부부가 이혼 6개월 만에 아이들을 위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이혼 후 자녀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최민환이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하는 가운데 전처 율희가 아이들을 위해 영상 통화로 등장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이날 재율이는 엄마인 율희와 찍은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으며, 재율이와 영상 통화를 하던 율희는 “엄마도 매일 재율이 생각을 하고 꿈에도 재율이가 나온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최민환은 “아이들이 가끔 ‘엄마랑 아빠랑 같이 안 살아?’라고 묻는데 그때 마음이 아프다”며 “어른들의 결정 때문에 아이들이 속상해한다”고 고백했다.

또 최민환은 아들 재율이가 율희와 통화를 할 때 자신의 눈치를 보는 것 같다며 걱정했고, “재율이에게 엄마랑 통화할 때 편하게 하라고 했다”며 아이들과 엄마와의 관계를 지켜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두사람은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가 있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현재 최민환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