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허락맡고 하라고?” ‘나는 솔로’ 19기 ‘영자❤️’ 영수 “진짜 무서운 사람이었네”, 이이경도 손절한 상황…

‘나는 솔로’ 모쏠특집에 출연중인 영수의 본색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영자한테 ‘이것’까지 허락맡고 하라니 너무 기가 차 이이경마저 손절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와 영자의 슈퍼데이트가 공개됐는데 ‘나는 솔로’ MC 이이경이 또 나온 영수의 패션 지적을 나무랐다.

이날 영수는 “나는 네 패션을 존중하지만 동의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굉장히 마음에 드는 거다. 그래서 몰골이 어때도 상관없다”고 또다시 훈계를 시작했다.

그러자 영자는 “동의를 얻어야 돼? 동의라니, 아니 이 말 뭐야? 동의 안할 건 또 뭐야?”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장면을 본 스튜디오의 데프콘은 “대체 어떤 옷을 원하는 건가? 한복?”이라며 답답해했고, 이이경은 “영수씨가 본인이 입어줬으면 하는 옷을 선물하는 게 맞다. 동의를 구하라는 건 좀 힘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