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하니가 의사남친 덕을 톡톡히 보고있는 일상을 공개해 여자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하니가 과거 몸매 강박에 시달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젠 다이어트를 안 한다. 몸매는 낫 배드지만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걸그룹 활동 시절 군살 제로 명품 몸매로 유명했던 하니는 “현재 다이어트를 전혀 안 한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하니는 “예전에는 강박적으로 몸매 관리를 했다. 활동 당시에는 키 168cm에 50kg 정도였다. 체중 미달이었고 건강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몸매가 ‘굿’이었는데 문제였다. 지금은 ‘낫 배드’지만 괜찮다고 생각한다. 사실 처음보는 몸이긴 하지만 괜찮다”며 웃었다.
한창 EXID로 주가를 올리던 하니는 눈물 사건 등 여러 구설수들이 있었지만 이날 영상은 10살 연상의 양재웅과 연애를 하며 정신적으로 많이 안정을 찾은 느낌이었다.
특히 하니 스스로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마음 상태를 들여다볼 줄 아는 성숙한 모습이 보여 화려했던 아이돌을 떠나 자신의 인생을 개척할 하니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가 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