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아이돌 율희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최민환이 4개월 만에 율희를 언급하며 전한 속마음에 두사람의 ‘재결합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전아내 율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최민환은 “아이들을 생각해서 마음을 다잡았다. 최대한 아이들한테 트라우마가 남거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민환은 삼남매의 엄마인 율희에 대해서도 “제가 못하는 부분을 정말 많이 해주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원하면 언제든 볼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최민환은 재율-아윤-아린의 아침밥부터 집안일까지 도맡아 하며 엉덩이를 바닥에 붙일 새도 없이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최민환은 에너지 넘치는 7세 아들 재율이와는 온몸으로 놀아주고, 꾸미는 걸 좋아하는 5세 쌍둥이 자매와는 액세서리 숍에 방문해 헤어밴드를 구입하는 등 엄마, 아빠가 하는 모든 일을 커버하고 있다”고 말하며 다음 방송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