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근로자들 일자리 잃어…” 영화 동반주연 확정해 놓고 한소희 💔 류준열 결별 사태, “책임없다”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영화 동반주연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열애 및 결별 기사가 연달아 터지면서 영화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3월 6일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영화 ‘현혹’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현혹’은 ‘더 킹’, ‘관상’, ‘비상선언’ 등을 연출했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영화 캐스팅 보도가 나오자마자 한소희와 류준열의 하와이 동반 여행 사진이 유출됐고, 두사람은 이내 열애를 공식 인정했지만 류준열의 환승여부가 또 문제가 되었다.

결국 영화 캐스팅 보도가 나온지 2주 만에 한소희와 류준열은 결별을 인정했으며, 이 상황에서 두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설 리가 없기 때문에 영화는 또다시 캐스팅 단계부터 진행해야 될 시점이다.

‘현혹’은 쇼박스에서 오리지널 IP를 소유하고 있으며, 시리즈와 영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무산되지는 않겠지만 두 주인공의 사생활 때문에 제작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은 분명하다.

한편 ‘현혹’은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윤이호,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의 이야기를 그리며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