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위와 시크릿 출신 송지은 커플이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겹경사가 터져 모두의 축하가 쏟아졌다. 최근 가수 베이지의 결혼식에 참석한 송지은이 부케를 받은 것이다.
이날 박위는 송지은에게 “부케 받는 소감이 어떠냐. 좀 실감이 나냐. 그거 받으면 우리나라에서는 결혼해야 되는 거 아냐. 그거 받고 결혼 안하면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은은 “우리는 미신 안 믿잖아”라고 말했고, 박위는 “미신이 아니다. 예의적으로. 베이지 누나한테 예의가 아니다. 결혼을 망칠 수 없잖아? 어쩔 수 없이 결혼해야겠다”라며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후 결혼식장에 도착했고 송지은은 성공적으로 베이지의 부케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송지은은 또 다른 결혼식에 참석해 “위라클 박위 대표님의 여자친구고 올해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송지은은 신랑신부가 준비한 로봇 청소기 이벤트에서 당첨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송지은은 “내가 진짜 될줄이야”라며 “로봇청소기 탔다!”라고 한껏 들뜬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