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초 배우 김수현은 아이유의 단독콘서트에 방문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두사람은 지난 2011년 ‘드림하이2’부터 ‘프로듀사’까지 함께 출연해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수현은 콘서트 방문 당시 남다른 발성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목격담에 따르면 김수현은 앙코르 곡을 신청받겠다는 아이유의 말에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열정적으로 외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수현 목격담이 나오게 만들었다.
실제로 김수현이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외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이런 가운데 김수현은 지난 21일 아이유와의 투샷을 자신의 계정에 공개했다.
각자의 볼에 손을 얹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으며, 김수현의 게시물에 아이유는 “헙 인스타 올라온 거 나말 몰랐던 이야기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유가 ‘나말 몰랐던 이야기’ 사건을 알고 있는 것이라 추측하며 “아이유도 알았구나”, “아이유가 사건의 마무리를 하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