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처음으로 상실감 느껴” ‘결혼 6년’ 강수지 ❤️ 김국진, 최근 xx 소식 전해 지인들 안절부절

방송인 김국진과 재혼한 강수지가 결혼 6년 만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잘사는 줄 알았던 강수지 부부의 소식에 지인들조차 안절부절 못하는 상황이다.

강수지는 최근 부비동염에 걸린 일화를 얘기하며 “아로마를 바르는데 향이 안 나더라. 후각을 상실한 것에 충격받았다. 그날 밤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게 당연한 게 아니라 감사한 일이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는 90% 정도 후각이 돌아온 상태라고 밝혔으며 자신만의 건강 루틴 5가지를 말하며 “저는 당뇨에 걸리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 중 하나다. 당뇨 전 단계였던 적이 두 번 있다. 다행히 올해는 수치가 조금 낮아졌다”고 밝히며 운동을 선언했다.

건강을 챙기는 이유에 대해 강수지는 “딸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 다리가 건강해서 80세에도 걸어 다니며 설거지하고 밥해 먹을 정도는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지는 2018년 방송인 김국진과 결혼했으며, 전남편과의 슬하에 딸 비비아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