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에일리가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하면서 하루 만에 더 좋은 소식을 SNS에 공개해 모두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에일리는 자신의 SNS에 “내 열애 소식에 많이 놀랐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줘서 고맙다”며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내가 알리고 싶었는데 그 기회를 뺏긴 것 같아서 조금 속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일리는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응원 많이 해달라. 더 좋은 소식을 때가 되면 내가 직접 찾아와서 전하겠다”고 결혼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으며, 아직 정확한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에일리는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태어나 뉴저지 주에서 자란 재미교포 2세며, 지난 2012년 곡 ‘헤븐’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