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시작된 한소희 ❤️ 류준열 타임라인 총정리 → 두여자의 기싸움 vs 묵묵부담 류준열

16일 배우 한소희가 공식적으로 류준열과의 만남을 인정한 가운데 ‘환승연애’냐 아니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2023년부터 시작된 그들의 결별 ・ 연애사를 총정리했다.

지난 해 11월 13일 연예계 대표 장기커플이었던 배우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기사가 터졌다. 이후 이틀 만인 11월 15일에 한소희가 류준열의 사진전을 방문하면서 두사람의 첫 번째 열애설이 났는데, 한소희는 “동생과 함께 방문했을뿐”이라며 류준열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이후 2024년 3월 15일 새벽 3시경에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이 여행 목격담이 기사화 됐고, 아침 7~8시경 양측 소속사에서는 “하와이를 간 것은 맞으나 사생활이다”라는 말로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15일 오전 11시 45분경 혜리의 인스타에 “재밌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이슈가 됐고, 같은 날 오후 12시 50분 경에는 결별 후에도 언팔하지 않았던 혜리가 류준열을 언팔하는 지경까지 이르러 한소희가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원인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돌고 있다.

그리고 16일 한소희가 자신의 블로그에 “좋은 감정을 갖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면서도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류준열과 그의 전 연인인 혜리가 지난해 상반기 이미 헤어진 상태였고, 결별 기사가 11월에 나왔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자신과 류준열은 올해 초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환승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소희의 속시원한 답변과는 달리 두 번째 공개열애를 시작한 류준열은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이미 SNS로 한 차례 기싸움을 한 전여친과 현여친만 입장 표명을 할 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 그의 태도에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