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쉴드 치기 힘들어”, ‘나는 솔로’ 19기 광수, 영숙에게 한 행동에 MC들 모두 극대노

‘나는 솔로’ 19기에 출연 중인 광수가 영숙에게 보인 행동 때문에 MC 데프콘조차 “쉴드치기 힘들다”는 소리가 나왔으며, 광수가 오열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광수는 ‘2대 1 데이트’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상한 행동을 보였는데, 솔로남녀가 모두 모인 가운데 “난 남자방에 가있겠다”며 자리를 뜨는가 하면, 영숙이 운전하는 차에서 영철에게 조수석을 양보하기도 했다.

이후 백숙집에 도착한 세사람은 식사를 시작했지만 이곳에서도 아무 말 없이 밥만 먹는 광수에게 영숙은 “광수님, 배 많이 고프냐”며 다정하게 말을 걸어도 광수는 아무 대답 없이 테이블만 바라봤다.

갈수록 민망해지는 상황에 데프콘은 “저 사람 어떡하냐”며 “감싸주기 너무 어렵다. 이런 웃기게라도 포장이 안 된다”며 분노했다. 영숙 역시 “광수님이 아까 낮이랑 밤이랑 너무 다르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후 광수는 데이트가 끝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말을 이어갈 수 없을 정도로 오열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