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와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공개열애 10년 만에 깜짝 소식을 전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동휘-정호연 커플은 지난 2016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정시 교제는 2015년 말이라고 밝혔다. 이동휘는 “정호연이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반했다”며 “지금보다 더 다정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9살 나이차에도 이동휘는 정호연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서울 패션위크 런웨이를 방문하기도 했으며, 커플링 등 커플 아이템을 착용해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이동휘는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 배우 이제훈, 최우성, 윤현수와 함께 출연하기로 결정해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동휘의 연인 정호연 또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시리즈 ‘디스클레이머’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더 가버니스’에 주연 배우로 발탁됐으며,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에 경찰 역으로 캐스팅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