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초부터 각방 써” ’19세 연하❤️’ 양준혁, 결혼 3년 만에 깜짝 소식, 완전한 새출발 알렸다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19살 연하의 아내와 신혼 초부터 각방을 써왔다고 고백하며 결혼 3년 만에 완전한 새출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양준혁은 대방어 양식장을 운영하느라 19살 연하 아내와 주말부부로 산다고 말했으며, 이를 듣던 문세윤이 “자식 같은 방어들 때문에 결혼 4년차인데 주말부부로 산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양준혁은 “거의 한 달에 보름에서 20일 정도 포항에 가 주말부부 비슷하게 됐다. 아내와 나이차이가 19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열심히 벌어야 하고, 아직 자식은 없지만 자식도 생기고 하면 많이 벌어놔야 한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방어 때문이라고 하기 뭐한 게 주말부부 이전에도 각방 쓴 지 오래 됐다고? 방어 자식이 나오기도 전에?”라고 질문을 더했고, 양준혁은 “결혼한지 얼마 안 됐다. 혼자 살 때 거실에서 잤따. 버릇이 돼 안방에서 못 잔다”고 말했다.

한편 양준혁의 아내 또한 결혼 4년 만에 완전한 새출발을 앞두고 있었다. 양준혁은 “아내가 텐션도 좋고 실용음악과를 나왔다. 재즈가수 출신이다. 노래를 하고 싶다고 해서 트로트가수를 한다고 하더라. 곡이 거의 준비가 돼 발표만 남았다”고 답했다.

문세윤이 제작을 직접 했는지 묻자 양준혁은 “제가 다 투자한다. ‘빠져버렸네 오빠한테 빠져버렸네'”라며 아내 박현선의 신곡을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