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낯가림이 매우 심하기로 유명한 배우 송지효가 권혁수와는 첫 만남부터 집안을 들락거리며 걷잡을 수 없이 빠진 상태라고 전해 두사람의 열애설마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한 토크쇼에 출연한 권혁수는 배우 송지효와의 친분을 과시했는데, MC 유재석이 “송지효 씨와 오래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가끔은 어색할 때가 있다”고 말하자 전현무 역시 “제가 예전에 예능에 출연했을 때 승합차 안에 단둘이 있었는데 어색해서 죽는 줄 알았다”고 맞장구쳤다.
그러자 권혁수는 “나는 만난지 5분 만에 친해졌다”라고 말하며 “우리집에 놀러 오기도 하고 연락도 자주 한다. 나에게는 형님같은 존재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낯가림 심한 송지효와 빠르게 친해진 두사람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친구 이상으로 친해보인다”, “두사람이 돈독해 보인다”며 열애 가능성까지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