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문숙이 강남에서 임대업을 하는 80억 자산가 예비신랑을 공개하며 “성생활에 적극적이다”라고 거침없이 폭로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박원숙과 안문숙은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으며, 커플매니저는 안문숙의 뇌파 검사지를 보며 “현실적인 타입, 한 사람에게 올인하는 타입, 성생활에 있어서는 되게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문숙이 “나는 결혼하면 1년 동안 안 나온다고 하지 않았냐”고 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후 커플매니저는 안문숙에게 강남 거주 임대업 종사자, 키 180cm, 짧은 결혼생활 후 자산 80억 이상, 건강한 남성을 매칭했다.
안문숙은 “자산은 안 중요하다”면서 “입술은 두꺼워야 한다”는 조건을 강조했고, 입술이 두껍다는 커플매니저의 말에 “그분은 합격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녀는 “만약에 그분이 마음에 들어서 일이 추진되면 저는 이 프로그램에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으며, 박원숙이 “데이트로 1년 끌어봐”라고 진지하게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