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맛에 자식들 키우지” 장영란 ❤️ 한창, 부모를 향한 아이들의 뜻밖의 행동에 모두 뭉클해져…

“이맛에 자식들 키우지” 방송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었으며 최근 그녀가 부모를 향한 아이들의 뜻밖의 행동에 감동받은 사연이 올라와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지난 26일 장영란은 딸 지우 양과 아들 준우 군에게 “엄마 연예인이라고 해서 ‘장영란 못생겼어’ 이렇게 말하는 사람 있지 않냐”고 물으며 상황극을 진행했다.

장영란은 딸에게 “나 어제 너희 엄마 방송에 나오는 거 봤는데 너희 엄마 공부도 못 했고, 성괴야. 너희 엄마 못생겼어”라고 친구인 척 상황극을 펼쳤다. 그러자 딸 지우 양은 “욕하면 기분 좋은가 봐? 그래서 어쩌라고?”라며 차분하게 대처했고, 장영란은 이런 딸의 모습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아들에게도 “니네 엄마 재미없어”라고 상황극을 펼쳤고, 준우는 “너 바보니?”라고 맞받아치더니 “선생님 얘가 우리 엄마 욕했어요”라며 “너네 엄마들도 다 고생하는데 우리 엄마도 당연히 고생을 하지. 왜 너는 그것도 모르고 우리 엄마를 욕해”라고 덧붙여 장영란을 감동시켰다.

이어 장영란은 “너네 엄마 욕하는 거 아니야. 그냥 못생겼다고 사실을 얘기하는 거야. 너 성괴 아들이야”라고 상황극을 이어가자 준우 군은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거야. 속으로만 생각해라. 이미 뱉은 말은 주워 못 담아”라고 말하며 대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