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배우 이재욱과 에스파 카리나가 열애설이 터지자마자 사실을 인정해 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렸으며, 이제 막 시작하는 MZ세대 연인들답게 자유로운 연애 사진들을 대방출했다.
이날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설을 보도했으며, 두사람이 지난달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 명품브랜드 컬렉션에 함께 참석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측근을 인용해 “아마도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며 “패션소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재욱의 소속사 역시 “두사람이 이제 알아가는중”이라며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카리나 측 역시 둘의 열애를 인정해 슈퍼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두사람의 열애설이 전해진 뒤 각종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패션쇼 현장의 영상이 공유되며 다시 조명받고 있으며, 두사람은 패션쇼장에서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잡혔다.
카리나와 이재욱은 밀라노에서의 인연을 서울에서도 이어갔으며, 주로 이재욱 동네에서 주택가 공원을 조용히 산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사람은 공연과 드라마로 바쁜 순간에도 틈틈이 데이트를 즐겨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