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하고 싶어” 김남주, 차은우❤️ 에게 향한 충격 고백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김남주는 오는 3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원더풀 월드’로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후배 차은우와의 연기 호흡에 대한 주변 반응을 전했다.

‘원더풀 월드’에서 김남주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심리학과 교수 은수현 역으로 출연하며, 차은우는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밑바닥 삶을 전전하며 거친 삶을 사는 권선율 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남주는 주변 반응에 대해 “요즘 드라마 찍고 있다고 하면 ‘누구랑 찍냐’고 물어봐서 ‘차은우’라고 했다. 그랬더니 ‘진짜요? 엄마예요? 애인은 아니죠?’라고 다들 그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차은우와 하면 이상한 거냐”고 반문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으며, “많은 분들이 제가 미스코리아 당선된 줄 안다”, “나는 어릴 때부터 돈을 벌어야 했다”라는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김남주는 “남편이 우리 딸, 아들한테 잘해줄 때를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너무 기쁘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그녀의 살아온 인생에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남주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28일에 방송될 예정이며, 김남주 외에도 영화 ‘듄:파트2’ 주연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이동귀 심리학과 교수가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