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롤리 폴리’, 포미닛 ‘핫이슈’, EXID ‘위아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향년 40세에 갑작스럽게 사망 소식을 전했다.
신사동호랭이는 최근 티알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했으며, 트라이비가 지난 20일 네 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전해진 비보이기에 더욱 더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의 지인이 작업실에 쓰러져 있던 그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지만 끝내 숨졌으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사동호랭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날 티아라 출신 가수도 떠났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날 티아라 출신 소연은 두바이로 이적한 남편 조유민을 따라 두바이로 떠났으며, 소연은 해외에서 살기 위해 국제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본인 또한 해외로 떠나게 되었음을 인스타그램에 알린 바 있다.
해외로 떠난 소연 역시 신사동호랭이의 비보 소식을 듣고 “덕분에 수많은 추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모두 평온할 그곳에서 내내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