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선수 김준호와 아들 은우는 이날 KBS 설특집 ‘진성빅쇼’에 초대받아 트로트 가수 진성을 만났으며, 김준호는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 진성의 대기실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기실에 들어선 김준호를 본 진성은 “방송에 자주 나오던데? 펜싱 국가대표 하셨잖아. 얼굴도 날렵하지만 동작도 날렵하고”라며 말을 건넸고, “은우 한 번 안아볼까”라며 은우를 들어올렸다.
첫 만남에 은우를 안은 진성은 “앞으로 크게 될 인물이네. 태어날 때부터 너는 금수저다. 네 인생에 누가 태클을 걸겠냐. 앞으로 그냥 쭉 가는 거야”라며 자신의 노래 제목을 활용한 재치 있는 덕담을 했고, 은우에게 딸기를 먹여주는 등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본 김준호는 “아빠도 안기고 싶다”며 수줍은 마음을 드러냈고, 애창곡인 ‘안동역에서’를 열창하며 펜싱 경기장 위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소년팬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