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헤어지겠네…” 연애 3년 만에 권태기? 김지민 ❤️ 김준호, 심상치 않은 상황에 모두가 놀란 이유

3년째 만남을 이어가며 올해 가을 결혼 소식을 알렸던 개그맨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최근 심상치 않은 기류를 풍기며 결혼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와 처음으로 결혼 얘기에 머뭇거렸으며, 이날 ‘조선의 사랑꾼’ MC 김국진이 “김준호가 김지민 부모 댁에 설 인사 하러 갔냐”고 묻자 김지민이 “아직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지민은 “나중에 우리가 무슨 일이 있으면 서로 가야 되는 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오버 아닌가”라며 “선물은 해야죠. 그런데 저희는 아직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황보라가 “왜 자꾸 선을 긋냐”며 답답해하자 김지민은 “서로 상견례도 안 한 사이인데, 명절 때 찾아가는 건 좀 아니지 않냐”고 반문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재작년 초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준호는 이혼 경력이 있으며 지난 2006년 2살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