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심상치 않은 인연을 이어 온 가수 영탁과 선미가 깜짝 소식을 전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해 가수 영탁은 ‘뉴페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댄스와 폭발적인 보컬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타이틀곡 ‘신사답게’와 록밴드 버전의 ‘찐이야’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선미가 영탁의 댄스에 대해 “수줍으신데 동작은 절도 있으시다”며 “중간에 저는 너무 놀라서 눈을 가렸다”고 골반춤을 언급했다. 이에 영탁은 “저도 요즘 제 무대를 못 본다”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작년부터 이어져 온 영탁과 선미의 관계가 한층 더 발전될 전망이다. 최근 어비스컴퍼니는 “영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영탁이 보다 더 즐겁게 창작하고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뱀뱀 외에도 멜로망스, 산다라박, 적재, 박원 등이 소속돼 있으며, 영탁은 지난 2005년에 솔로 가수로 데뷔해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