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강인이 아시안컵 이후 일명 ‘탁구 게이트’로 은퇴설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였던 이나은이 최근 깜짝 소식을 전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왕따 논란 이후 3년 만에 ‘재벌X형사’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지난 17일 이나은은 배우 ‘한유라’ 역을 연기했으며 분량은 1분 가량에 그쳤다.
이나은은 지난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으나 2021년 3월 팀 내 왕따 논란이 불거졌고, 이나은은 그 여파로 ‘모범택시’ 시즌 1에서 하차해야 했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달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지난해 11월 14~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이나은 소속사 측은 “이강인과 지인 사이일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계속된 증거 추가로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미 끝난 사이”라고 입장을 바꾼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