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돌만 쏙쏙 골라 사귀던 축구선수 손흥민이 아시안컵 직후 런던으로 돌아가자마자 우주소녀 다영과 깜짝 소식을 전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토트넘 훗스퍼’ 틱톡 챌린지 이벤트에 당첨돼 14일 런던으로 출국했다. 최근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 공식 SNS에 따르면 다영은 2023년 토트넘 훗스퍼와 틱톡이 함께 진행한 ‘#토트넘틱톡챌린지’ 이벤트에 당첨됐다.
다영이 당첨된 ‘#토트넘틱톡챌린지’ 이벤트 상품은 영국행 경기 직관 티켓으로 특히 해당 상품 당첨자 중 일부는 토트넘 훗스퍼 구단에서 직접 선정한 2023년 #토트넘틱톡챌린지 참여자로 2월 중 영국을 방문해 손흥민 경기를 직관할 예정이다.
평소 넘치는 축구 사랑으로 유명한 다영은 틱톡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영상 속 다영은 토트넘 훗스퍼 경기에 못 간다는 멤버 은서의 만류에도 손흥민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등 꿋꿋하게 가고 싶다는 의지를 영상 내에 피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다영의 챌린지는 토트넘 훗스퍼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등판하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다영이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직관하며 과연 오프라인에서의 만남도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