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완이 9살 연하의 배우 서윤아와 썸 관계를 청산하고 본격적인 연인 사이가 되었으며, 이미 2세 얘기까지 끝마친 두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랑수업’ 예능에서 소개팅으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이날 풋풋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두사람은 ‘마음 센터’에서 전시 데이트를 즐겼는데, 둘의 관계를 표시해달라는 질문이 나오자 김동완은 “‘연인’으로 하자”라고 박력있게 말해 서윤아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후 각종 테스트 질문에 진지하게 임한 김동완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배우자의 가치관게 가깝다”며 서윤아에게 반한 눈빛을 보였다. 그러다 김동완은 “사실 저 날도 윤아와 살짝 다퉜다. 그런데 전 관계에 진정성이 없으면 아예 다투질 않는다”라고 말해 스튜디오 군단을 놀라게 했다.
얼마 후 서윤아는 김동완을 바라보며 “좋아해”라고 말하자 김동완의 심박수가 급격히 요동쳤으며, 서윤아가 “오빠 나 언제부터 좋았어요?”라고 묻자 김동완의 심박수가 또다시 급상승했다.
이를 본 MC들이 “이정도면 심장이 대답한 거 아니냐”고 말하며 두사람의 꽃길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