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누나 동생 사이에서…” 황희찬, 걸그룹 누나❤️ 와 핑크빛 소식 전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2023 아시안컵 호주와의 경기에서 멋진 골로 역전승에 기여한 축구선수 황희찬이 걸그룹 여자 아이돌과 핑크빛 소식을 전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두사람이 SNS에 남긴 흔적들 때문에 이미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며, 최근 그녀가 황희찬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퍼져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AOA 출신 설현은 인스타그램에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설현은 황희찬의 등번호 1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한국과 포르투갈과의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설현과 황희찬은 부천 출신으로 초등학교 선후배 관계이며, 황희찬의 누나와 설현이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설현과 황희찬의 핑크빛 로맨스인 줄 알았던 두사람의 관계는 동네 친한 누나와 동생 사이로 알려져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황희찬은 이날 새벽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월드컵 조별리그3 차전 경기에서 역전골을 터트리면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