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영된 ‘나는 솔로’ 방송에서는 영숙이 충격적인 속마음을 전해 MC들마저도 경악하게 했다.
이날 영숙은 상철과 2시간 동안 데이트를 즐겼으나 은근히 선을 그은 탓에 상철은 “처음 한 2시간 동안은 상승곡선을 타다가 마지막에 탁 걸리더라. 마지막에 찝찝했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영숙은 속마음 인터뷰를 진행하며 “상철이 좋은 분인 건 아는데 저는 뽀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랑 사귀고 싶다. 한 100번 보면 뽀뽀하고 싶으려나? 지금은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영수에 대해 물었고 영숙은 “영수도 싫어요”라고 말하더니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영숙은 “말도 없고 행동도 애매하다. 그런데 굳이 여기서 영수에게 뭘 해야 하는지 그래야 하는지를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