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2015년 13세 연상 배용준과 결혼 이후 10년 만에 좋은 소식을 전했으며, 이미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최근 SNS를 통해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27일 배우 박수진은 뭉쳐진 지점토 반죽과 물감 등이 널려있는 사진을 공개했으며, 동료 신지수는 “나 너무 웃겨”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해당 게시글은 박수진이 지난 2021년 12월 30일 이후 약 3년 만에 올린 게시글로 그동안 댓글창을 폐쇄했던 박수진은 이날 다시 재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그러나 2021년 하와이로 이주한 이후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은퇴설이 돌았던 만큼 사진 한 장에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17년 신생아 중환자실 특혜 논란이 불거진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는 상태다.
남편 배용준 역시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출연과 교양프로그램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에 출연한 뒤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하와이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