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등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등극한 배우 차청화가 결혼 3개월 만에 기쁜 소식을 전해 축하가 쏟아졌다.
차청화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4일 “차청화가 현재 임신 상태다”라고 밝혔따. 다만 구체적인 출산 시기와 태아 성별과 관련해서는 “개인 사정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차청화가 현재 임신 초라고 가정해도 올해 안에 출산을 하게 되며, 그렇게 된다면 지난해 10월 두 살 연하의 사업가 남성과 결혼한 차청화는 ‘청룡띠’ 아이를 품에 안게 되는 셈이다.
현재 차청화는 조심스럽게 주변 사람들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남편의 보살핌 속에 태교에 전념 중이다.
한편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한 차청화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에는 ‘마이데몬’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