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킹 더 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호와 윤아는 환상적인 케미로 몇 번의 열애설이 났지만 그때마다 아니라는 태도로 일관해 왔다.
그러나 드라마 종영 반 년 만에 두사람의 목격담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이준호 단독 솔로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이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임윤아가 이준호 콘 왔다”며 현장이 술렁였지만 ‘킹 더 랜드’ 배우들이 가수 이준호 솔로 콘서트에 총출동한 것으로 윤아를 비롯해 안세하, 김재원 등이 함께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2층 객석 맨 뒤로 모습을 드러내자 스탠딩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물론 2층 객석 팬들 그리고 3층 팬들까지 뜨겁게 호응하며 이들을 반갑게 맞았으며, 일제히 카메라를 들어 이들의 모습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이들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 등이 공유되면서 ‘킹더랜드’ 출연진들의 끈끈한 의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킹 더 랜드’는 국내외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윤아와는 방송 도중 열애설이 터지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던 바 양측 관계자들은 “너무 친해서 생긴 해프닝”이라며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두사람은 1990년생 동갑내기에 2세대 대표 아이돌이란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MC로도 함께 활약하는 등 깊은 인연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처럼 끈끈한 인연을 자랑한 윤아를 비롯해 드라마 종영 후에도 팀워크를 과시한 출연진들의 모습에서 의리를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