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 아들 위해 이미 리모델링 마쳐” 김지민 ❤️ 김준호, 연애 3년 만에 보금자리 마련하며 결혼계획 밝혔다

3년째 공개열애 중인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부터 마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미 여러차례 “결혼보다 2세를 먼저 갖고 싶다”고 말한 김지민은 지난 21일 정이랑-김형근 부부, 황보라와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결혼과 출산계획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김지민은 “아기 때문이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며 1984년생인 그녀가 노산을 걱정하자 두 아이를 둔 정이랑-김형근 부부는 남다른 임신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미 보금자리를 마련한 김지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민이 거주하는 집으로 반려견들을 위해 전체 매트를 싹 바꾼 모습들이 담겨있었다. 김지민은 “느낌 & 나리 미끄러지지 말라고 거실주방 전체 매트시공 했어요 새집에 이사온 기분이랍니다. 제가 직접 매장 방문해석 고른 장판입니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장모치와와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 김지민의 반려견들은 친남매라고 해도 믿을 만큼 똑 닮은 앙증맞은 외모를 자랑했으며 오빠 느낌이는 3살, 여동생 나리는 9개월이다.

이에 역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박성광도 “오 좋아?”라며 관심을 가졌고 누리꾼들도 “집이 훨씬 더 넓어보인다”, “반려견이 뛰어놀기에도 엄청 넓네요”, “언니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 김지민은 ‘미우새’에서도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이는 김지민이 어머니를 위해 지었던 단독주택으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다.

입구부터 자동문에 럭셔리한 구조가 눈길을 끌었으며, 집안 내부 역시 비싼 통대리석에 원목 벽과 계단까지 고급스러움이 가득했다. 또한 바다가 바로 옆에 보이는 오션부의 2층집으로 넓은 정원까지 달려 부모를 생각하는 김지민의 애정이 엿보였다.

한편 3년째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열애 중인 김지민은 결혼과 2세를 계획하고는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진 바 없으며, 방송에서 계속 2세에 대한 희망을 드러내 조만간 결혼 소식이 들려오는 것이 아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