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연예인 부부 탄생, 아이돌 그녀의 결혼❤️ 소식이 들려오자 모두가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남편공개)

2024년을 맞이하여 또 한쌍의 연예인 부부가 탄생해 모두의 축하가 쏟아졌다. 이날 걸그룹 AOA 멤버 출신 유나는 자신의 SNS에 웨딩사진을 올리며 결혼 소감을 발표했다.

해당 글에 유나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 신랑에 대해선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 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유나는 팬들에게 “데뷔 이후 저의 모든 순간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주신 마음이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나는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예비 신랑은 음악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은 작곡가 강정훈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7월부터 2021년 1월까지 AOA 멤버로 활동한 유나는 ‘e.NA’라는 예명으로 틈틈이 작사, 작곡, 백보컬 활동을 이어오면서 별들의 전쟁이 이끄는 팀 갈락티카와 여러 차례 협업을 펼친 바 있다.

음악으로 인해 두사람의 사랑이 시작되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으며, ‘별들의 전쟁’은 그간 씨스타 19 ‘마 보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티아라 ‘완전 미쳤네’,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 ‘달라달라’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