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이 희귀병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투병하면서 최근 수술을 진행했다는 근황을 알려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신동욱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작은 수술이지만 가을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술을 했다”며 “복용하던 CRPS 경구약 복용량을 절반으로 줄여보겠다고 또 몇 달 동안 고된 인내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신동욱이 14년째 앓고 있는 희귀병 CRPS는 신체의 한 부분에 극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외상 등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부위에 손상 정도보다 훨씬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손상이 해결돼 사라졌음에도 지속되는 병이다.
신동욱은 방송에서 자신의 투병 생활을 고백하며 같은 병을 앓는 환우들에게 용기를 건네기도 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수년간 은둔하며 살았던 시절을 털어놓으며 “‘몸은 어떠냐’는 주위 사람의 위로가 블랙홀처럼 느껴져 ‘인생 망쳤네’라는 슬픔이 저를 집어삼키는 듯했다”며 “부끄럽더라도 ‘조금씩 적응해 가자, 말을 하자’는 다짐을 하고 병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욱이 병을 의지로 이겨낼 동안 함께 드라마 ‘소울메이트’에 출연했던 사강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9일 사강의 남편 신세호 씨가 이날 세상을 떠났으며 아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사강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는 중이라고 전했다.

사강은 지난 2007년 신세호 씨와 결혼했으며, 그는 god, 박진영 등의 무대에 함께 한 댄서 출신으로 알려져있다. 두사람 슬하에는 두 딸이 있으며, 신세호 씨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