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준비중이라던데…” 장신영, ‘강경준💔 불륜’ 7일 만에 전한 깜짝‼️ 소식에 모두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사진)

배우 강경준이 불륜으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SNS를 돌연 폐쇄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배우자 장신영 역시 SNS 운영은 중단했지만 불륜 보도 7일 만에 그녀의 현재 심경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장신영의 지인이 전해준 그녀의 현재 심경이 게재됐으며, 지인이라는 사람은 “장신영이 이번 사안으로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감정적으로 격해져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장신영은 작년 12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강경준과 둘째 아들이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고 아직도 비공개 되지 않았다. 그만큼 남편 강경준의 사랑과 믿음이 굳건하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지인의 말을 빌리면 “장신영은 심성이 천성적으로 여리고 순한 편이다. 첫 번째 남편과 이혼 이후에도 아이를 키우며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바보처럼 보일 정도로 모든 걸 퍼주고 왔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경준의 사적 대화가 공개된 1월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장신영이 혼자서 힘들게 뛰어 다니면서 뭔가를 알아보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장신영이 이혼 준비를 위한 수순으로 변호사들을 만나고 다니는 게 아니냐는 말들이 많지만 아직은 “이혼 준비중이더라”라는 추측일 뿐 아직은 확실히 밝혀진 게 없는 상태다.

지난 3일 강경준이 불륜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것이 처음 알려졌을 당시 불륜을 부인하며 “내용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8일 강경준이 유부녀 A씨와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되자 소속사 측은 “강경준과는 지난해 10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였으며, 사건 해결 전까지 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강경준의 불륜설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이후 강경준은 SNS를 폐쇄했고, 장신영은 “혼자서 알아보고 있더라”라는 등의 카더라 추측 외에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내용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둘째 아들을 출산한 후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