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고백..” 류준열 ❤️ 김태리,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그들의 핑크빛 로맨스에 모두가 축하했다

영화 ‘외계+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태리와 류준열이 영화 밖에서도 핑크빛 로맨스를 펼치며 일과 사랑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다.

두사람은 최근 영화 홍보를 위해 붙어 다니며 가까워졌고, 카메라 밖에서도 스스럼없이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지난 10일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외계+인 2부’의 배우 류준열과 김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이날 류준열은 김태리의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 사실을 몰랐던 일화를 해명했다. 류준열은 “진짜 몰랐다. 다들 축하하길래 축하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김태리는 당시 웃겼던 상황을 전하며, 두사람은 서로 다른 층에서 ‘외계+인 2부’의 라운드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리는 “위층의 류준열이 먼저 끝났는데, 기자님들이 내려와서 그 사실을 전달해 주셨다. 그리고 저의 표정을 보시고 다시 올라가서 알려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리는 “그렇게 ‘황당하다’는 반응의 기사가 막 나갔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류준열은 ‘올빼미’ 대본을 받고 김태리를 보여 줬다고 밝히며 “태리가 재밌을 것 같다고 하라고 해서 했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김태리는 류준열이 ‘올빼미’로만 상을 26개를 받았다고 말하며 “생색내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류준열은 “감독님 앞에서도 ‘제가 하라고 했다’라고 하더라”라고 말을 이었다.

한편 김태리와 류준열이 출연한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