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이 이날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 연예계가 충격받았으며, 동료들의 애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사강의 남편 신세호 씨가 향년 49세의 나이로 이날 세상을 떠났으며, 사강은 남편을 갑작스럽게 잃은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사강은 지난 2021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자신의 남편이 god, 박진영 등의 댄서 출신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사강과 고 신세호 씨는 ‘오 마이 베이비’, ‘별거가 별거냐’ 등에 출연해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사강과 고 신세호 씨 슬하에는 딸 2명이 있으며, 사강 남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에 마련됐다. 고 신세호 씨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장지는 경기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