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가 밝자마자 이강인, 설영우 등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들의 열애설이 연달아 터져 축구팬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그러는 와중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도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설이 터지긴 했지만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고, 아직까지 공개열애는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영국에 거주 중인 손흥민의 부촌 아파트 가격이 공개돼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5일 방송된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영국 런던에 거주중인 박규리-차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부부는 ‘런던에서 손흥민 만나 사인받기’를 목표로 손흥민 투어에 나섰으며, 아침부터 토트넘 훈련장을 찾아 손흥민의 퇴근길에 그를 마주치길 소망했으나 아쉽게도 실패했다.
다음 날 부부는 손흥민이 거주하는 영국의 부촌, 런던 북쪽에 있는 햄스테드로 향했는데, 한국의 서래마을과 비슷하다는 햄스테드에는 배우 주드 로, 다니엘 크레이그 등 유명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비는 “손흥민은 건물이 예술인 고급 아파트에 산다. 임대인지 자가인지 잘 모르겠지만 자가라면 한국 돈으로 130억원 정도로 임대라면 월세가 1억원”이라고 설명해 모두가 놀랐다.
손흥민의 집에는 수영장, 자쿠지, 24시간 컨시어지 등이 갖춰져 살기에 환상적인 곳이라고 설명했고, 박규리는 “손흥민은 엄청난 집돌이라고 한다. 훈련장에 있지 않다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부는 손흥민이 자주 가는 단골 한식당에서 식사했는데, 부부는 실제로 해당 식당에서 저녁식사 후 떠나는 손흥민을 직접 마주쳤으나 아쉽게도 손흥민을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